리뷰/기타

캐릭터 스티커 북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후기

다봉's 2016. 12. 18. 13:00

책을 구입할 일이 생겨서 열심히 책을 고르다가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발견했었습니다.

어짜피 금액도 맞춰야해서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산거는 표지에 라이언이 그려진 제품입니다.

제목은 " 캐릭터 스티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이지만 라이언 스티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모여있습니다. 대신 라이언 비중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금액은 원래 4,000원이지만 10%할인이 되서 3,600원입니다.

처음에 그냥 스티커라해서 그냥 여러장 종이가 들어있는 스티커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약간 미니책자나 미니수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 보다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스티커 북의 앞면입니다.

스티커 북이라고 불러야될 것 같아요. 미니수첩이나 포스팃 같은 느낌입니다.

캐릭터 스티커는 205개가 있나봅니다.

뒷면에는 캐릭터들이 서있고, 안에 몇장있는 스티커들을 샘플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 첫장입니다.

아래 캐릭터들이 따봉을 하고 있는데 이부분부터 스티커 입니다.

캐릭터들이 서 있는 거는 스티커가 아니에요.

한장 한장 넘기면 스티커들이 나옵니다.

우선 어피치, 무지, 튜브, 라이언입니다.

스티커를 한장씩 깔끔하게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프로도, 네오, 제이지입니다.

이렇게 소개가 있는 것도 있지만 여기에는 라이언과 튜브만 있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라이언 뒷장에 튜브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개 아래에는 스티커 4장씩 있습니다.

라이언의 모습입니다. 많이 익숙한 모습이에요.

이모티콘에 있는 것들을 스티커로 옮겼나봅니다.

귀엽습니다.

다음은 튜브입니다.

몸통은 없고 얼굴만 있는 스티커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표정들이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바캉스 버전입니다.

어피치 물총들고 있는 표정이 비장합니다.

네오는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뒷부분에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스티커들도 있습니다.

라이언이 장미를 물고 누워있거나 제이지의 머리가 고속도로 나는 모습, 제이지가 혼자 케이크를 앞에 두는 모습은 살짝 애잔하네요.

귀엽습니다. 오죽하면 남자친구도 괜찮다고 할 정도입니다.

여동생은 줬더니 스마트폰 케이스에 붙이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렌즈 후드에 붙일 생각을 가지고 있다합니다. 여기저기 붙이기에도 깔끔하고 귀엽습니다.

제가 산거 이외에 여러가지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귀엽지만 다른 스티커도 귀여울 것 같습니다.

카카오프렌즈는 진리입니다.

한장씩 뜯을 수도 있어 주변에 나눠주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기에도 편하구요.

대신에 너무 잘뜯어져서 저도 맨 처음에 보여드린 스티커들은 떼졌습니다.

떼지면 보관하기 좀 귀찬기도 합니다. 어서 붙일 곳을 찾아서 붙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