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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대만여행기 4일차(1) : 먹기만 했던 단수이/단수이 대왕카스테라/따콰이 스테이크/코코 버블티/진리대학

다봉's 2017. 4. 2. 10:51

4박5일 여행중 이제 4일차 거의 마지막여행기입니다.

4일차도 갑자기 길어져서....1편 2편 나눌생각이에요!

1편엔 단수이

2편엔 편의점 음식~5일차 공항을 올릴 올릴예정입니다.



요건 4일차(1)의 일정입니다.


보통 단수이!하면 말할수없는 비밀 촬영지라고 하는데 저희는....남동생 빼고는 말할수없는 비밀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하이라이트 장면은 알지만 그것 외에는 몰라요!

그래서 단수이는 간단하게만 돌고, 먹고....다시 타이페이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날 쇼핑도 해야됫었기에...


단수이는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Tamsui-xinyi line을타고 약 50분정도 가면 나옵니다.

요금은 50twd이며, 주의사항은 꼭 열차의 종점이 단수이인지 확인하셔야해요!

가끔 중간에 열차의 목적지가 단수이가기전에 끊기거든요!





()

이날도 날씨가 뿌옇습니다.

요건 단수이역이에요!

단수이는 네덜란드의 식민지였어서 건물양식도 네덜란드양식의 건축물이 많다고 합니다.

원래 일정의 처음은 진리대학을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근데...길을 가다가 대왕카스테라를 발견하게 되어 먹고쉬고 출발하게 된...

여튼 대왕카스테라는 역에서 시장 쪽으로 쭉가면 있더라구요.

가기전에 coco도 보이고..

가다가 본 열차(?)

그리고 마찬가지로 가다가 본 가게입니다.

일본의 드럭스토어 같네요!

아마...?

9시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아마 이쪽이 시장같아요.

저희 시장은 안 가서...

가다가 보인 coco

1일 1버블티를 하기로한 남자친구는 환호하며 갔습니다.

근데! 아직 펄이 준비가 안됬다는 것....

그래서 조금 기다렸어요!


메뉴판!

버블티 35twd

진짜..버블티가 너무 싸서 행복!

그리고  쭉 가다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이 있는데 알고보니 대왕카스테라 였습니다!

그리고 전혀 이전을 하지 않았다는 간판을 보며 어리둥절해있는데

맞은편에 원조 대왕카스테라라며 맞은편으로 이동한거라고 되있네요 ㅋㅋㅋㅋ


일반 80twd

치즈 100twd

저희는 치즈로 주문!


예예! 좀만 기다리니 나오는 빵!

반반 겉이 다른데 치즈와 일반 나눠져있습니다.

일반은 오히려 남았고, 치즈는 완판...



따란 요건 치즈 대왕 카스테라 입니다!!!

옆에 치즈 보이시져??

크읍..

존맛탱이었습니다 ㅠㅠ

살짝 밋밋할뻔한거를 치즈의 짠맛이 있어서 전혀 밍밍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막했을때 먹었는데 윗부분이 살짝 바삭하더라구요!!!!

좀 시간이  지나면 좀 눅눅?해져서 폭신해지지만 막 받았을 때 바로 드셔보세요 !

바삭+폭신+치즈맛!

환상의 궁합.....

한국에서 대왕카스테라 첨 나왔을 때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요건 취저

남자친구는 한입만 먹고 남동생이랑 저랑 다 해치웠습니다.

요건 강변으로 가려다 보인 가게


그리고 선착장이 보이네요.

건너편 건물도 뿌옇지만 보이고

날이 맑으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대왕 카스테라는 요런 풍경을 보며 앉아서 느긋하게 냠냠


그래도 아침이라 이게 약간 한산한 편인 모습입니다.

편의점에서 사왔던 음료..

포도는 탄산이었고..베리는 그냥 베리 음료



뒤쪽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산 아이스크림!

40TWD

자! 그럼 카스테라도 먹었겠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진리대학을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조금! 맑아지더라구요.

이때부터 지옥의 햇빛이....

그리고 진리대학발견! 입구는 조금 더 위에 있습니다.

좀만 올라가면 여기 아까봤던 입구랑 똑같이 생긴입구가 있습니다. 일루 들어가면 되요.

진리대학 안은....생각보다 뭐 별거 없었습니다.

그저 건물이 특이하다~ 정원이쁘다~

이런생각...

그리고 규모도 생각보다 아담했구요!




여기까지 보고 진리대학 주변 구경을  나섰습니다.


대충 다봤으니 이제 돌아가봅시당

돌아가는 길에 본 카페!

그리고....여기가 오늘 점심 메뉴인 따콰이입니다.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파는 곳인데

단수이역 근처에 있어요.

메뉴판입니다....봐도 뭔글씨인지 모르겠지만...

들어오기전에 한글이 적힌 메뉴판을 주기는 해요!

밖에서 주문하고 안으로 들어오는 거죠!

내부는 리얼..국밥파는곳..

기본 세팅입니다.

카레 같은 것과 슾,빵!

카레같은? 저것은 약간 점성있는 것 같은데 맛은 괜찬았습니다.

하나는 매운맛, 하나는 안매운 맛이었어요.,

슾슾


음료는 공짜로 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뭘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남동생은 닭 저는...안심????요런거같은데....그중 좀 비싼것..먹었던것같아요.

여튼 메뉴가 기억이 안 나네요..

따란! 드럽게 큽니당.

양 더럽게많고, 질겨요!

하도 못 썰어서 남자친구가 썰어줬습니당.

닭은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있어서 남자친구는 또 가고싶다고 하네욧

다 먹고 역 뒤 공원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본 오징어튀김..

하나 샀는데 바삭바삭하고 간도  적절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당.

오징어도 쫄깃쫄깃!

자 그럼 이제 다시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가야죠 ㅠㅠ

이상 단수이였습니다.


대만 쇼핑리스트 : http://12033.tistory.com/125

대만 오르골 : http://12033.tistory.com/128

 

대만여행기 1일차 : http://12033.tistory.com/129

대만여행기 2일차 : http://12033.tistory.com/139

대만여행기 3일차(1) 허우통 : http://12033.tistory.com/143

대만여행기 3일차(2) : http://12033.tistory.com/145

대만여행기 4일차(1)단수이 : http://12033.tistory.com/150


대만여행기 4일차(2)~마지막날 : http://12033.tistory.com/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