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전주 전동) 전주 한옥마을 및 남부시장 근처 맛집 감성 규카츠 칸세이(かんせい )

다봉's 2017. 2. 26. 20:24

2월 25일! 남자친구와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가본지 오래되기도 했고, 가까우니까요!

밥때가 되고...포켓몬고 거리를 채울겸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사실 버스터미널 ~ 한옥마을 근처까지 걸어왔죠...그러다 발견....

(덕분에 알은 3개나 깟습니다!)

감성 규카츠 칸세이의 위치에요!

바로 근처에 풍남문, 한옥마을, 남부시장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워낙 규카츠를 맛있게 먹어서......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ㅠㅠ


밖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규카츠 가격도 11,000원으로 이정도면 규카츠치고는 저렴한 듯합니다!

그리고 라멘,,덮밥 등 있네요

어두워서 좀 흔들렸는데 못봤네요 ㅠㅠ

칸세이의 영업시간은 11:30부터이며, 라스트오더는 20:30에요~

그리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14:30~17:00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일!

내부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본 세팅입니다.

저희는 규카츠1, 스테키동 1시켰어요!

그리고 메뉴 준비가 다 되면 그때 불을 올려주십니다!

메뉴가 나오기까지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보니까 대기팀이 4팀정도있어서 그런듯 ㅠㅠ

대기팀이 많지 않으면 빨리 나오더라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규카츠입니다!

김치, 규카츠, 감자샐러드, 샐러드, 국, 밥이 나오고

규카츠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금, 겨자, 이름모를 소스, 타르타르소스가 나옵니다.

처음에 타르타르소스가 마일까봐 걱정했는데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ㅋㅋㅋ

탐스러운 규카츠...

요건 남자친구가 시킨 스테키동!

스테키동도 너무 탐스러워서 여러번 훔쳐먹었습니다.


요 통안에 샐러드는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옆에 빈그릇이 있는데 거기다가 덜어먹었어요..(맞겠....죠..?)


그리고 규카츠를 다 익혀보기도 하고..덜 익힘의 조절도 하면서 먹었습니다..

겨자도 올려먹고 소스도 찍어먹고 행복..


총 평가

1. 뭣 모르고 겨자를 저만큼 올렸는데 이승탈출 넘버원 찍을뻔..

2. 소금에 찍어먹으면 고기본연의 맛을 더 잘 즐길 수 있음. 타르타르 소스도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매우 잘 어울림.

타르타르 소스가 뭔가 상큼하고 자극적이라해야되나...밋밋한 규카츠에 새로운 활력을 준 맛..?

3. 가격대비 좋음

4. 구성이 밸런스가 좋았음. 샐러드들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음.

5. 된장국은 밋밋했었음. 밋밋해서 다른 음식들의 맛을 더 잘 느낄수 있었음.

6. 규카츠뿐만아니라 스테키동도 다음에 스테키동만 먹고싶을정도로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