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다이어트 음식 바디컷 후기

여동생이 페이스북에서 핫하다고 한 바디컷입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좀 됬지만 귀찬아서 드디어!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지만 실천은..하..지....않.......

여튼 그래서 이번엔 다짐과 함께 여동생과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단호박은 왠지 별로 먹기 싫어서 10개단위 묶음할인으로 가서 칠곡과 초코만 샀어요.

30개기준으로 초코는 35,700원, 칠곡은 40,800원입니다.

그리고 호박은 38,250원, 요거트는 40,800원입니다.

요거트는 제가 구매할 때는 없어서 못 샀었습니다.

저희는 초코30개, 칠곡 90개를 구매했습니다!

펼쳐놓은 모습...

사진찍고나서는 다시 박스에 넣어놓고 하나씩 빼먹고 있습니다.

우선 초코입니다.

코코아 가루가 들어 있는 것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뒤에는 물결무늬로 어디까지 넣으면 되는지 나옵니다.

물에 타먹어도 되고, 우유에도 타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칠곡!

그냥 미숫가루 느낌이 납니다.

국내산원료를 쓴다고 하는 광고가 적혀져 있습니다.

물, 우유를 선보다 조금 오바되게 넣으셔야되요.

선에 딱 맞추면 이게 섞이면서 또 줄어들어요.

왠지 양이 더 줄어든 느낌입니다.

우유, 물을 넣고 지퍼를 닫고 열심히 흔들어서 섞으면 끝-

나름 잘 섞이고, 새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다음은 초코!

물, 우유를 조절 잘 못하면 지퍼를 잠글 수 없으니 잘 맞추셔야해요!

전체적인 평

1. 이것만 먹으면 배고픕니다.

안그래도 배고픈데 물으로 하니까 진짜 더 배고픔..

2. 초코 존맛탱

초코는 정말 초딩때 먹었던 우유+제티만큼 중독성있어요.

뭔가 고오급화 된 제티? 여튼 저는 맛있었습니다.

(그냥 한번 먹어본 어떤 노인네 입맛인 분은 별로라고 하긴하네요!)

3. 칠곡=미숫가루

설탕을 살짝 넣은 미숫가루맛입니다.

우유를 넣어 먹으니 고소하긴 하더라구요.

뭔가 병행할 음식이 필요하긴 합니다.

예를들면 고구마 손가락정도만큼?을 같이 먹는다던가.....

저녁에 이것만 매일 먹기에는 나중에 식욕이 폭발할듯 합니다.

게다가 잠자기도 힘들듯.

먹게될 경우 병행할 음식을 조절할 수 있어서 먹은 날은 적게 먹을 수 있긴했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있게 된달까... 

다만 독하게 마음먹고 하면 아무래도 액체만먹는거니까 살이 빠질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