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광주 동구 ) 충장로 초밥(스시&롤&샐러드바 무한리필) 뷔페 쿠우쿠우

다봉's 2016. 12. 20. 11:42

12월 16일 남자친구와 은행투어를 마치고 점심겸 오랜만에 쿠우쿠우에 갔습니다.

1년전에 갔던게 마지막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고민을 했지만 저희가 있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바뀐게 있나하고 갔었습니다.

위치입니다.

쿠우쿠우는 2층에 있습니다.

이렇게 2층으로 올라오시면 노래방과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는 가격이 적혀져 있습니다.

저는 평일 런치로 갔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디너 가격만 생각했었는데 평일런치라 놀랐습니다.

평일런치는 정말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

그리고 내부입니다.

내부는 2인용 좌석과 4인용좌석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각보다 넓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창가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왔다갔다하는게 귀찮아서 괜히 뒷자리로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어회를 추가하면 10,000원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우선 최대한 여러가지 종류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다시피 롤종류도 다양하고, 초밥도 다양합니다. 다만 겹치는 메뉴가 있긴합니다.

예를들면 장어초밥도 있고, 장어롤도 있습니다.

군함도 있고, 소고기 초밥도 있습니다.

국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어도 있습니다. 계란초밥도 있구요.

연어는 초밥이 아닌 연어만 먹고 싶으면 저렇게 접시로 하나씩 담겨 있어서 가져와야합니다.

살짝 번거롭지만 미리 올려 있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저 접시만 4~5개 가져오기도 했어요.

연어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적당한 소스양과 양파가 올려져 있고, 한번에 먹기에도 매우 편했습니다.

문어 초밥도 있고, 육식파라 그런가 베이컨과 소고기 초밥이 맛있었습니다.

계란도 폭신폭신하고 살짝 단맛이 나는 게 맛있었습니다.

피자와 모밀도 있습니다.

모밀은 일반 모밀이었어요. 근데 제가 뭘 덜 담아 왔는지 남자친구 모밀이 더 맛있더라구요.

모밀 옆에 각종 재료가 있어 뿌리거나 넣으면 됩니다.

피자는 얇은 또띠아에 야채가 뜸뿍 뿌려져 있습니다.

감자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었네요.

감자튀김에는 겉이 달았습니다.

타코야끼도 있어요.

 

와플도 있습니다. 저는 생크림에 딸기잼, 사과잼을 발랐어요.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사진엔 없지만 아이스크림도 있고, 슬러쉬, 돈까스, 볶음밥, 탕수육, 제육불고기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쿠키도 있고, 샐러드도 엄청 다양해요.

과일도 파인애플도 있고, 다른 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에요.

그리고 샐러드 드래싱이나 건포도, 견과류 등도 있고, 샐러드 종류도 양배추만 있는게 아니라 엄청 많았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종류는 정말 여러가지 종류가 있네요.

초밥도 한입에 쏙 넣을 수 있게 크기가  아주 작아서 먹기에 편했습니다.

1년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간 남자친구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