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광주 동구) 동명동 파스타 맛집 오리토리

다봉's 2016. 12. 11. 13:24

남구에 살고 있다보니 동구쪽은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됩니다.

그나마 거리가 제일 가까운 곳이거든요. 남구, 동구, 조선대, 충장로가 주 활동영역입니다.

동명동은 예전부터 카페거리라고 해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에 티라미슈케이크를 먹고 반한 카페가 있는데 다음에 다시 가서 리뷰해야겠습니다.

동구 나주곰탕 근처쪽에 있고, 티라미슈가 아래는 파이 처럼 되있고, 그 위에 티라미슈가 올라간 케이크 이거든요.

진짜 먹고 반했어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도 가득합니다. 주로 양식종류인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등이 많아요.

그리고 근처에 kt라던가 동구청이 있어서 한식 음식종류도 많습니다.

 

오늘은 동명동 파스타 맛집 오리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빠네를 좋아합니다. 여기오면 빠네만 먹거든요.

다른 파스타도 먹어 본적 있지만 빠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중앙도서관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동구청에서 서석초쪽으로 쭉 가면 나옵니다.

아 오리토리도 내부사진은 못찍었는데 내부도 예쁘게 되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카페같은 느낌이에요.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계산하는 곳 근처에 자동차..라고 해야하나 그런 모형이 있는데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웠어요.

메뉴판입니다.

사실 더 있는데 너무 흐리게 나와서 지웠어요.

파스타만 있는게 아닌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스테이크, 밥종류, 피자, 샐러드 등등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빙수도 판매하는지 지나갈 때 판넬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음식 종류 뿐만 아닌 다양한 음료 종류도 나오더라구요.

단품만 있는게 아닌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은 튼튼리조또와 빠르보나라 빠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튼튼리조또는 처음 도전해봅니다.

이게 튼튼 리조또에요.

위에는 고기와 새싹이 올라가 있습니다.

약간 매콤한거 빼고는 저는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 메인 메뉴인 빠네입니다.

빵은 까르보나라 소스랑 먹어도 되지만 딸기잼도 주십니다.

그리고 깍두기와 피클은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가득가득 있고 너무 맛있습니다.

빠네 먹으러 점심에 한번씩 들리기도 합니다.

근데 점심시간에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주로 예약해서 갑니다.

아는 동생들과 주로 가는데 메뉴가 여러가지여서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려요. 느끼지하지도 않아요. 저만 그럴수도 있어요.

게다가 빵도 바삭바삭 거리는데 빠네소스와도 찰떡궁합이지만 너무 빠네만 먹은 것 같다 했을 때 딸기잼을 올려먹어도 맛있습니다.

이 맛있는 맛을 남자친구와 나누고 싶어 같이 오고 싶지만 남자친구는 크림파스타를 못 먹는 병이 있어서 다른 것을 먹으러 가고 싶지만 워낙 한식한식 노래를 불러서 한 번 가기가 어렵습니다.

언제 크림파스타를 먹으러 갈지 이야기한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