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부산 동광동) 장육,만두 맛집 중앙역 맛집 " 석기시대 "

다봉's 2017. 8. 15. 20:27

광주에 살지만 마치 부산이 고향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올 여름만해도 부산을 4번갔어요..

6월1번 7월2번 그리고 이번 8월에 1번 다녀왔습니다.

8월12~13일 다녀왔었죠!

오랜만에 보는 친구도 보고 재미있었는데 진짜 하루종일 먹는 여행이었음..

쉴틈없이 먹기만....

여튼 완전 많이 먹었는데 그중 한 곳입니다. 얘는 12일 점심으로 ..가자마자 먹은 곳이에요~

장육(첨들어봄), 만두 맛집이라고 하네요! 중앙역 근처 석기시대입니다.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2:00 - 24:00(인터넷참고)

계단이..많아서 고통받았어요..<거의 평지생활함

석기시대입니다.

뭔가 되게 조용한 곳이었어요..근처가..

처음 와보는데 진짜 아무도 핵 조용..

메뉴판입니다.

저는 찐만두1 군만두1 장육 소 하나 주문했어요!

내부모습1

내부모습2

제가 갈때가 거의 12시 조금 넘어 있었고,

손님도 없고 한가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나온 장육!

약간 냉채족발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오이가 진짜 많은데 고기하고 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뭔가 건강해지는 맛 같기도...아삭아삭..

찐만두는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그냥 일반 알고 있는 찐만두?!

그리고 거의 하이라이트같은 존재인 군만두

진짜 군만두 너무 맛있었음 ㅠㅠ

겉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안은 고기가 뭉쳐있는 것처럼 퍽퍽하면서도 육즙?기름이 있어서 또 부드러워지기도하고

여튼 레전드였습니다. 재료 속이 지들끼리 진짜 잘 뭉쳐있어서 식감도 좋았어용

사실 좀 느끼하기도 했는데 느끼할때 장육먹거나 오이먹으면 느끼한거 잡아주고..다시 군만두 먹고...

장육은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고, 군만두먹으러 한번더 가고싶은 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