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부산 부전동) 서면 맛집 쌈싸먹는 숯불치킨 닭갈비 윤스식당

다봉's 2017. 7. 30. 19:07

때는 7월 22일? 일요일~월요일해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달에만 두번을 갔네욬ㅋㅋㅋ

그 바로 전 주에도 부산을 갔었거든요! 전에는 동생들과 이번에는 남자친구와 갔습니다.

아무래도 바다가 있는데 교통까지 편한 곳은 부산밖에..........

서면에서는 부산 도착하자마자 갔어요! 점심먹고 쇼핑을 하려고ㅋㅋㅋㅋㅋ

버스안에서 서면맛집 검색을 했는데 제일 많이 검색되는게 윤스식당이어서...가게됬어요!

더 알아보기가 너무 귀찬...


윤스식당 위치입니다.

따란 윤스식당입니다.

12시쯤 갔는데 주변이 한산했습니다.

가게는 인터넷에서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익숙하네여

그리고 윤스식당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숯불치킨2인+라면사리+볶음밥하려했는데 직원분께서 점심메뉴가 있다하더라구요

저기에 +음료수까지해서 2인 16,000원이었습니다.

공기밥이나 볶음밥 선택가능하다해서 볶음밥 택!

내부는 넓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안보이는 곳이 더 있는데 그쪽엔 사람도 좀 있었어요!

기본세팅입니다.

또띠아, 깻잎, 샐러드, 양파장아찌, 동치미가 나옵니다.

마요네즈가 뿌려진 또띠아! 여기에다가 싸먹으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다보면 메인메뉴가 등장합니다!

요리는 미리해서 가져다 주고, 불 같은건 켤 필요가 없었습니다.

떡도 들어 있습니다.

매운걸 1도 못 먹는 저에게는 좀 매웠어요. 매운데 진짜 맛있게 매웠어요!

소스도 일반 닭갈비와 다르게 간장베이스의 소스였습니다. 빨갛지가 않았어요!

숯불향도 나고, 라면에도 그 향이 베여서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

고기도 진짜 부드럽고 근처에 있으면 또 가고싶은 맛!

 

요롷게 또띠아에 싸먹으니까 그 매운 맛이 중화되고

마요네즈에 닭갈비를 찍어먹으니까 진짜 잘 어울리더라구요

하나도 안 느끼하고 맛있었어요!

마무리는 볶음밥!

애초에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2명이서 진짜 배부르게 먹고왔어요!

남자친구도 잘 알아봤다며 성공적인 부산 첫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