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방/맛집

광주 남구) 봉선동 수제버거 맛집 패티앤번

다봉's 2017. 5. 26. 22:48

최근에 페북에서 뜬 봉선동 수제버거집을 보고! 여동생이 다녀온 곳입니다!

가게이름은 패티앤번!

수제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집에서 가까우니 갔다고 하네욬ㅋㅋ

위치입니다.

패티앤번의 영업시간은 open 11:30 / close 23:00입니다.

늦게까지하네요.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봉선동에서도 조용한 동네이니 바깥에서 먹는 것도 좋겠지만

이번엔 안에서....


문에는 크게! 여는 시간, 닫는 시간이 있습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미리 올려져 있습니다.

사진이 밝아 보이지만

18:30~19:00사이에 갔는데 세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패티앤번의 메뉴판이에요.

여동생은 아임파인, 바질페스토, 치즈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웰치스 청포도!

여동생은 직접가서 주문했지만 다른 아주머니(?)는 불러서 주문하더라구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이런거 없이 그냥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앞에는 다양한 맥주들이 있으며, 결제는 후불입니다!

계산대 바로 옆에는 소스들이있어요!

이중에 핫소스, 머스타드 등 다양한 소스들이 있고, 왼쪽에 소스 용기도 있어서 거기에 담아가시면 되요!

뭘 해야할지 몰라서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게 요 핫소스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2햄버거 1치즈 프라이 2음료가 나왔습니당!

우선 치즈프라이즈

특별하진 않고 다른 곳에서 파는 것과 비슷한 치즈 프라이

그래도 막해서 따끈따끈한 감자튀김은 언제나 진리...

단점 : 시간이 지나면 덩어리짐 빨리 해치워먹어야됨!

우선 아임파인!

파인애플 베이컨 치즈 등등 환상적인 조합.

갓버거 먹고 진짜 반하는 맛

패티앤번은 번을 직접 굽는데 진짜 너무 촉촉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합니다!

양파도 달달하고, 고기패티도 잡내도 없고! 퍽퍽하지 않고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바질페스토입니다.

왠지 모르게 토마토 스파게티 맛이 나기도 하고..바질 특유의 맛이 강해서 여동생의 취향은 아니라고 합니다.

같이 먹은 일행도 바질페스토보다는 아임파인이 더 맛있었데요 ㅋㅋㅋ


다음에 또 가서 아임파인과 기본을 먹어보고 싶다하네요!

아임파인을 잊지 못하는 맛인듯 ㅋㅋㅋㅋ

저도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