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피규어 및 굿즈 등

카드캡터사쿠라(체리) 피규어

다봉's 2016. 12. 11. 13:14

안녕하세요!

카드캡터사쿠라 모아모아피규어와 카라코레 등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먼지 청소하는 것들은 너무 귀찬아서 아크릴 케이스를 만들어서 몇개는 거기에다가 전시해두고 있는데 더이상 아크릴 케이스를 둘 곳도 없고, 아크릴케이스 만드는 것도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고전완구도 그렇고 피규어도 박스에 먼지 안쌓이게 랩으로 둘러싸놨습니다.

미개봉박스가 쌓여 있고, 그안에 있는 피규어를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이런 사유로 집에 미개봉피규어가 넘쳐나기 시작해서 작은 애들로밖에 구매를 못 했습니다.

큰 애들은 이제 둘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한가득 있거든요. 이제 그걸 하나씩 까서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럼 여태 쓴 글보다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한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것보다는 여러종류의 캐릭터들이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피규어를 보며 그 만화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특정 몇명을 제외하고는 하나씩 모으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쿠라는 어릴 적부터 좋아했고, 어짜피 작은 피규어라 여러개를 구매했었습니다.

샤오랑이 공주역할, 사쿠라가 왕자역할을 할때 의상입니다.

기본 교복버전입니다. 현재 닭봉은 못 얻어도 카라코레에 있는 닭봉을 보며 만족 중입니다.

케로도 같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케로는 고정형이 아니라서 좀 번거롭습니다. 이거 찍을때만해도 자꾸 쓰러져서

몇번은 다시 서게 만들었거든요.

근데 어째 얼굴이 술 먹은 것 처럼 벌겋게 나왔네요.

음주운전인가....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옷입니다.

진짜 그 정석인 옷 아닌가요?

카라코레가 랜덤으로 들어 있는 피규어 중 뽑는 건데 남자친구가 이거 뽑아줬을 때 소리지를뻔했었습니다.

그만큼 기뻣어요.


토모요(지수)입니다.

이건 가챠(동전넣고 돌려서 뽑는 그 뽑기)에서 뽑은 토모요입니다.

왠지 지수는 일본 이름이 너무 낯설어서 지수라고 부르게 되네요.

이렇게 보니 괜찮지만 처음에 뽑았을 때는 뭔가 여우 얼굴 같아서 미묘한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모아모아걸 앨리스에요!

모아모아걸은 종류가 되게 여러가지인데 구매하기 어려운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전갔을 때 있길래 바로 샀습니다.

이것도 모아모아걸이에요. 샤오랑과 옷 맞춰 입었던데 둘이 같이 뒀으면 더 이쁘긴 했겠네요.

이 생각을 왜 이제 한걸까요. 그때 했다면 샤오랑도 같이 둘수 있었을 텐데말이죠.

모아두면 이렇습니다.

체리 굿즈도 사고 싶은데 의상도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피규어를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다른 피규어를 개봉하여 소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