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고 타이완 :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후기

다봉's 2016. 12. 10. 22:57

저는 아직 해외 여행은 오사카만 갔다왔었습니다..

오사카를 계기로 가이드북을 2권 구매를 했었는데  너무 오사카만

구매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다른 여행책으로 어딜 사지?"

하고 있었는데 저스트고에서 발간 15주년 기념으로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이

나온다고 하여 봐봤습니다.


가격은 18,500원 10%할인해서 16,650원입니다.

페이지는 735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이는 얇지만 많은 양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스트고에서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오는 여행지는

오사카, 스페인&포르투갈, 타이완, 홍콩&마카오, 베트남, 뉴욕(12월 출간예정)입니다.

오사카는 이미 여행책이 2개 있으니 거르고.....

라이언이 귀여워 타이완을 구매했습니다. 책을 사면 부록들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책 표지는 라이언이 야시장에서 버블티를 먹고 있고 뒤에 제이지가 있습니다.

뒤는 어피치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부록으로 준다는 엽서가 붙어 있습니다.

엽서는 책의 앞과 뒤 모습을 이어놓은 모습입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여행지역별로 나눠져  있으며, 여행준비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고,

뒤에는 미니 가이드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오, 제이지, 튜브, 어피치, 콘이 그러져 있습니다.

여행책자에는 여행지역별로 혹은 타이완에서 유명한 것들이

빼곡히 적혀있지만 앞부분에는 2박3일, 3박4일 등 미리 코스등이 짜여져 있습니다.

책에서 계속 캐릭터들이 나오지 않습니다.

목차별로만 해서 이런식으로 캐릭터들이 여행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답니다.


지역별로 나뉘어 지도도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쇼핑할 것도 미리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습니다.


뒤에는미니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미니 가이드북에도 여행지 추천, 시내명소, 지도가 그러져 있고

미니북답게 작고 가벼워 여행 중 참고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준다는 휴대용 수납 포켓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뒤에 네오커플, 제이지가 그려져 있어요.

안을 열면 지도와 스티커가 꽂혀 있습니다.

랜덤으로 발송된다는 스티커에서 저는 라이언이 나왔어요!

귀엽습니다.


"여행가이드북을 사려고 하는데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한다."

이런 사람들에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다른 평범한 표지에 비해 귀여운 표지가 눈에 띄니까요!

대신 안에도 캐릭터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에겐

어떻게 보면 살짝 실망스러울 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