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광주 동구) 충장로 맛집 애슐리 NC웨이브 충장점 푸드페스티벌 후기

다봉's 2017. 5. 4. 23:17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5월3일 부처의 자비로 쉬는 날을 맞이하여! 남동생/ 남친과 가디언즈오브갤럭시2를 보러 갔었습니다.

그루트로 시작하여 그루트로 끝나는 영화라 할만큼 그루트 핵 졸귀 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왜 시사회 이후 영화평점이 높았는지 이해가더라구요 ㅋㅋㅋ

다시 한번 갓 마블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튼 영화본 다음! 밥..밥을 먹어야죠! 애슐리 고고

오랜만에 가니 이번엔 푸드페스티벌이네요! 코엑스에서도 푸드페스티벌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위치입니다.

영업시간은 10:30 ~ 22:00이며,

가격은 런치 13,900원

디너 19,900원입니다. 

약..1시쯤 갔는데 대기팀이 16팀....

그래도 금방 빠졌습니다.

아마...15분~2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다른데 갈까 했는데 진짜 너무 배고파서 걸을 힘이 없어서 쉴겸 기다렸습니다.

사람 완전 가득가득!


이 아래부터는 가져온 음식입니다.

어니언 치킨도 생겼고, 뭐 새로운 메뉴가 많긴 하더라구요!

근데 어니언 치킨 - 소스가 적음,  양파가 적음

파스타 - 그냥 SOSO

구운 닭 - 사실 제일 맛있었음! 부들부들하고!!

게살볶음밥 - 맛있음.

남동생의 접시 남동생도 배고파 죽을 뻔했는듯

샤워크림(?)을 올린 또띠아에 싸먹을 채소, 닭고기, 파인애플!!!

싸먹는게 좀 불편해서.. 전 그냥 먹는게 더 나았어요!

저 함바그는 꼭 세팅이 계란 반숙 올려놓은 것처럼 생겼는데 소스와 치즈로 저렇게 만들어놨더라구요.

뭔가 살짝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떡갈비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오리엔탈 파스타

그냥 그랬음..

크림커리 치킨스튜

노맛 너무 달아요.

제 취향 아니었음;

포테이토칩 피자

집근처에서 망나뇽 뜰 확률로 발견할 수 있었던 피자입니다.

진짴ㅋㅋ인기가 너무 많아욬ㅋㅋㅋ

한판밖에 못 올리니까 구하기도 어렵..

남자친구는 맛도 못본 피자..

도우도 맛있어지고 포테이토칩이 눅눅하긴 했지만 그것도 그거대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망고브레드 푸딩

빵 + 뭔가 달콤한 소스+망고

빵이 절여져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망고랑 안 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여.

남동생 접시

치즈떡볶이 보다

치즈를 새우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브레드 푸딩2


그리고 이거! 백설기 + 치즈 + 연유조합인데

제 입맛엔 맛없었어요

너무 밍밍했어요. 그리고 치즈도 좀 애매하게 녹아서...그닥...

차라리 다른걸 내놔라....

백설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듯

카레...

패션후르츠는 점점 더 셔지는거같아요

예전엔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 가져온 건 바로 뱉을 정도의 레벨이었음..

젤리는 너무 맛있었어요!

파스타에 새우 얹어온 남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저트에요! 초코퐁듀, 브라우니, 블루베리 케이크, 츄러스!

츄러스는 살짝 딱딱해서..그냥 그랬는데 저 안에 소스가 맛있었고..

블루베리도 맛있었어요!

퐁듀와 브라우니는 항상 옳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아이스크림!!!


이번 애슐리 푸드페스티벌이 남자친구나 남동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축제였습니다.

보니까....또 가고..싶...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