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광주 동구 ) 동명동 맛집 시바카레 (+스토아어바나 카페)

다봉's 2017. 4. 22. 20:25

요즘 haha  ha님의 고양이 생선 먹방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보다가 리뷰할게 떠올라서 씁니다.

이번에 올릴 곳은 4월5일에 갔었던 곳입니다.

회사 언니와 함께 같이 갔었어요!

시바카레라는 카레집인데..(욕 아님)

어디갈까 하다가 한번도 안 가본곳을 여유롭게~다녀오고 싶어서 선택한 곳입니다!

위치입니다.

시바카레의 영업시간은 open 11:00

closed 20:00입니다. 생각보다 일찍 닫네요!

검색해보니 중간에 브레이크타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15:00~17:00까지이니 참고 하세요.

그리고 시바카레 입구!

예전엔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고 그랬다는데 저희가 간날에는 날씨도 흐리고, 13시10분?쯤 가니까 한가하더라구요!

다행...

시바견인 강아지 이름이 카레라고 합니다!

하지만! 굉이만 좋아하는 저는 강아지에게는 관심이 제로라....사진이..없네요!


그리고 시바카레의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새우크림카레, 닭가슴살 토마토 카레, 시바카레(반반), 그리고 우동종류들!

그리고 시바카레의 유의사항(?)은 메뉴판에 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저는 시바카레(새우크림카레+닭가슴살 토마토 카레 반반)으로 선택!

그리고 내부모습입니다.

주방은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장 사진은 흐리게 나와서 지웠는데 천장도 높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가져다주세요!

반찬은 김치!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조그만 검은색 강아지가 울타리안에서 돌아다니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예예! 그리고 나온 시바카레!!!!

엄청 넓직한 그릇(?)에 담겨져 나옵니다..

그리고 딱 반으로 카레가 나눠져있어요 ㅋㅋㅋㅋ

왼쪽이 닭가슴살 토마토 카레, 오른쪽이 새우크림카레입니다.

요렇게 밥하고 떠먹고, 새우도 먹고 ! 맛있었습니다!

새우크림카레는 우선 순하고,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진짜 이렇게 부드러운 카레가 있었다니.......이게 먹다가 옆에 있는 닭가슴살 토마토 카레도 번갈아가면서 먹으니까

안 질리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닭가슴살 토마토 카레의 경우는 살짝 매콤한 편이었습니다. (사실 매운거 1도 못 먹는 저는 많이 매웠음)


사실 카레는 집에서 주로 먹다보니 오뚝이 카레가루 맛이 익숙한데

요 카레는 진짜 카레계의 신세계였던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아직도 기억날만큼 너무 부드러웠어욧.


맛있게 밥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기전 카페를 갔습니다!

모르고 카페 입구 사진을 까먹어서 이름을 기억못했는데

기와집 맞은편이고 보고 알아냈어요! 스토아 어바나 카페였답니다!!!

위치입니다.

지도 찾다가 안건데 오 갤러리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갤러리 카페였음 ㅋㅋㅋㅋㅋ


스토아어바나카페가 겉 모습이 독특했어요!

컨테이너로 만든 카페였거든요.

서울엔 있다고 들었지만 광주에서는 본적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밖의 모습.

그리고 카운터에는 캡슐커피들에 대해서 쫘악 진열되있습니다.


1층은 평범한 편이어서 2층 고고!

올....

2층이 진짜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진짜 너무 분위기 있었음.

특히 비까지 오니까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입구쪽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둘러보기도 하다보면... 커피가 나왔습니당!

제가 시킨게 초코관련된 라떼?였나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사실 커피를 잘 못먹는 편이라 카페가면 핫초코, 스무디, 에이드 요런거 시켜서 이번엔 초코라떼(?)같은거에 도전해보자!하고 먹었는데

다른데서 먹었던 것보다 썼습니다.

그래서 많이 못 먹었어요..


여튼 점심시간 1시간동안 알차게 다녀왔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