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뷰티

오렌즈 : 훌라없는 써클 렌즈 러시안벨벳 브라운 착용 후기

다봉's 2017. 2. 1. 22:40

여동생이 써보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오렌즈의 러시안벨벳 브라운입니다.

현재는 한팩에 한쌍이 들어 있으며 한달용이 1+1이벤트 진행중입니다.

한팩의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여동생은 그동안 모회사의 1회용 써클렌즈만 3번정도 사용을 해봤었는데 전부 훌라가 심해서 끼자마자 버린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훌라없는 렌즈를 찾아보다가 오렌즈의 렌즈를 알아보게 됬습니다.

그리고 훌라현상의 원인이 여러가지지만 자기 눈보다 큰 렌즈를 낄 경우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렌즈를 살 때는 직경도 고려하셔야해요.


저는 오렌즈에서도 직경이 작은 러시안벨벳 렌즈를 구매하게 됬다합니다.

그리고 러시안벨벳렌즈는 혼혈렌즈라고도 불려서 걱정했었는데 브라운은 생각보다 많이 티나지는 않더라구요.

러시안벨벳은 블루, 그레이, 브라운으로 색이 3가지가 있습니다.


1+1혜택으로 좌우 시력을 다르게 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색이 거의 안보일정도로 밝은 색입니다.

처음 꺼냇을 때는 너무 밝은 것 같아 잠깐 움찔했습니다.

왼쪽 눈인 그냥 눈입니다.

오른쪽은 착용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두개를 같이 착용한 모습입니다.

(눈이 정말 지저분하네요^^그윽혐)

그래픽 모양은 무난합니다. 그리고 사진이 좀 어두워서 그런데 사진보다는 좀 밝아요! 그래도 자연스러운 밝음이라 이쁩니다.

또한 색이 연하다보니 신비로운 느낌도 있습니다.

한달정도 쓰고 있지만 아직 훌라현상은 없고, 생각보다 자연스럽습니다.

건조함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눈의 피로감도 거의 없었습니다.


나름 만족 중이며, 당분간은 이 렌즈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