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릴 곳은 조대후문에 있는 길거리야입니다. 전주에도 있지만 저는 조대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자주 먹을 때는 일주일에 3번도 사먹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11월말쯤 갔을 때 사장님께서 12월초부터 개인사정으로 한달정도는 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당분간 못 먹는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초절정으로 많이 먹었던게 11월이거든요. 거의 주에 한번은 꼭 먹었으니까요.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생각납니다. 그래서 못간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사장님께서 돌아오셨을까요. 한번 전화해보고...안계시면 1월초 지나서 가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바게트버거의 그리움에 하루하루 기다리는 와중에 핸드폰에 찍어둔게 있길래 올렸습니다. 위치는 조대후문쪽에 있습니다. 길거리야가 히라가나 "야"인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