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준비 6. 자유여행 일정

나중에 내가 어떤 여행코스를 짯나 확인도 할겸
제가 일본 갔을 때의 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16년도 2월에 갔을 때.
여행 날짜 2월 24일 ~ 2월 27일
체력이 저질이라 일정을 최소한으로 잡았었습니다.
여행테마 : 덕질

24일 (수요일)
간사이공항 도착 : 11:30
난바역 도착 : 13:00
수요일 하루는 덴덴타운, 구로몬 시장, 도구야스지(그릇, 젓가락 등 구매하기 좋은 시장), 돈키호테 도톤보리점등을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쇼핑 후 저녁에는 도톤보리 일대를 관광했습니다.

25일(목요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26일(금요일)
관광지 입장+교통 등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했어요.
8:30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오사카 동물원까지 도보로 갔는데 가는길에 츠텐카쿠가 있어서
         대략적인 구경만 하고 왔어요! 24시 쿠시카츠집이 많아서... 나온김에 아침은 쿠시카츠로 먹었습니다.)
→오사카 동물원 관광→오사카성→우메다  :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포켓몬센터가 있어요!)→우메다 : 키디랜드 & 프랑프랑
→  hep five관람차→난바

27일(토요일)
돌아가는 비행기가 점심쯤에 있어서 바로 난바→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도 포켓몬센터가 작게 있고, 먹을 곳, 상품 등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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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6월에 갔을 때.
6월22일~6월25일
여행테마 : 쇼핑, 먹기, 덕질

6월22일 (수요일)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후 난바역으로 가서 파블로 치즈케이크를 산 후 숙소로 왔습니다.
구로몬시장 탐방→우메다역→한큐백화점→다이마루 백화점 포켓몬센터  (4개월만에 가도 새로운 포켓몬스터 인형들이 많았습니다!)→난바
한큐백화점 식품관에 가서 다양한 케이크, 먹거리들을 보고, 사고 왔습니다.


6월23일(목요일)
목요일은 교토를 갔어요!
난바→우메다역→가와라마치역(교토)→청수사관광→산넨자카(산넨자카, 니넨자카는 청수사 근처에 있어요!)
→가와라마치로 이동 (근처에도 시장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습니다)→금각사 관광→우메다역(이때가 대충...4시~5시쯤이었어요)
→우메다공중정원(우메다역하고는 거리가 있더라구요...좀 많이 걸어야했습니다.)
→난바

6월24일(금요일)
전날 저렇게 다녀오니까 발바닥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하루는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목적인 덕질을 위하여 덴덴타운을 먼저 갔어요
그리고 도구야스지(주변에 나눠줄 기념품 사러..), 돈키호테, 빅카메라 그리고 만다라케를 다녀왔습니다.
만다라케는 1층~4층까지 다양한 중고 피규어 및 만화책, 굿즈 등을 파는 곳입니다.
휴일은 각 지점별로 다르니 체크하고 가셔야되요!

6월25일(토요일)
돌아오는 날
 

둘다 체력이 안 좋다보니 여러곳을 다니기보다는 새로운 곳을 가거나 새로운 먹거리를 먹는 것을 위주로
여행을 갔습니다. 많이 겹쳐보이지만 우메다역같은 경우도 주변에 백화점 등이 매우 많아서 볼게 많기도 했어요.
그리고 덕질이...주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먹기만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저희는 교토일정과 오사카 주유패스 쓴 날에도 발바닥이 깨지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그만큼 체력이 저질이었던 것....
체력이 안좋으신 분들은 무리하게 많은 일정을 짤 필요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덕질만 해도 덴덴타운을 여러가게를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를 하고 사야했기 때문에 힘들었었어요!
(가게별로 금액차이가 많으면 1000엔이상 차이 나는 물건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실 예정이시면 첫쨋날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숙소시간이 안 맞아서 기다려야 할때???
두번째 갈때는 마지막쯤에 쇼핑을 하다보니 좀 힘들기도하고... 캐리어가 있으면 편했을 걸...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는 우메다 공중정원이에요~ 밤에는 더 예뻤어요!

아쉽게도 저한테 사진이 없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톤보리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