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지난지는 한참 됬는데 선물을 뭔가 하나씩 받다보니 아직도 생일인 것 같습니다.동생이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컵 이야기를 했습니다.사실 그 전까지는 스타벅스에 대해 관심 없었어요.여행가서 머그컵사기도 하고, 봄에는 벚꽃으로 예쁘다고 하는데 컵을 모으는 취미는 없어서 신경끄고 살았습니다.그런데 동생이 이번 2016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나온 제품들을 보여주는데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뭐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귀여운 산타 머그컵들이 너무 탐났어요.같이 보고 있는데 이 중 하나를 선물로 준다고 하길래 겨우 고른게 산타 바리스타 워터볼 텀블러입니다.특이해서 골랐습니다. 텀블러안에 워터볼이라니 저는 처음봤어요. 바로 반해서 이걸로 골랐죠. 신세계에 입문하게 해준 너무 고마운 동생이에요. 스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