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방/여행

세부 쇼핑리스트(feat.아얄라몰)

다봉's 2017. 3. 25. 23:35

여동생이 최근에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가기전 많은 조사를 했었지만 세부는 뭐가 없었다고 한다...)

쇼핑리스트라하기에도 뭐가 참  없다고 하더라구요

빈약하긴 하지만 소개해볼까 합니다.

(* 세부 쇼핑리스트를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으나 막상 마트를 가니 찾을 수 없어 관광객들이 많이 사는거는 따로 모아두는 곳이 있어

거기에 있는 거를 쓸어왔다고 합니다.)

구매한 곳은 아얄라몰(백화점) 안에 마트가 있어 거기서 구매했다고 합니다.


우선 요렇게 사왔습니다.

우선 빨간색 체크한 거는 파파야 비누입니다.

트러블에 좋다고 직원이 극찬해서 사왔다고합니다.

참고로 파파야 비누는 마트에 있는게 아니라 아얄라몰 2층에 있습니다.

째까난게 60g이고, 44페소입니다.

큰 박스가 120g 3개가 들어있는데 요건 213페소입니다.

향은 매우 좋습니다. 매장에 가면 직원이 직접 맡아보라고 주는데 맡아보고 반한 제품이라네요.

촉촉하고 괜찬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 효과는 잘 모르겠네요!

요건 망고젤리입니다.

요건 공항에서 남은 돈으로 하나 사본건데 망고쥬스로 만든 젤리입니다.

맛은 맛있지만 안에 즙이 많아서 손에 다 묻습니다..

좀 추잡시럽게 먹게 되욧

요건 동생이 산게 아니라 같이 간 다른 애들이 준거에요.

한국에서 많이 파는데 비싸요..

살짝 끈적임이 있긴 하지만 나름 괜찬았습니다.

다음 바디 솔트 정식 이름은 스파  밀크 솔트입니다.

세부가면 꼭 하나씩 챙겨오는 마법의 가루!

요걸로 목욕을 하면 살결이 매끈매끈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380g 짜리 하나당 65페소입니다.

요것도 아얄라몰 2층에서 구매했습니다.

요게 공항으로 오는데 기내에 타고 들어가는 가방에 넣어놨다가 마약으로 오해받았었습니다.

가루로 보이니까요...그래서 가방을 까고 보여주니 소금!!


그냥 보내줬습니다.

유명한 조비스칩

맛은 꿀맛

바삭바삭 한번 손대면 통의 바닥이 보일때까지 손을 못 때는 마약의 바나나칩입니다.

살다가 이렇게 맛있는 바나나칩은 처음이었어엿!!(감동)

육안으로 보기에 부스러기들이 너무 많아서 실망했었는데 그 부스러기 한알한알까지 거지마냥 다 털어먹었습니다.

동생한테 겨우 2개사왔냐며 화낼 정도

핵꿀맛!

바나나칩인데 별로 안 딱딱해서 젤 맘에 들었었습니다.

유명한 비트레스 헤어에센스입니다.

선물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가격은 개당 73페소입니다.

여동생이 찾아 본 블로그 전부 필수 쇼핑리스트에 추가되있었습니다.

좀 다른 형태 망고 젤리 (맹고~줼리)

이게 살 생각이 없었는데 마트에 관광객들이 한움큼씩 담아가길래 집어왔다합니다.

젤리인데 꼭 망고 말린것 +젤리 합한 느낌이었어요.

거의 망고 말린 거형태?

망고보다 더 새콤달콤해서 저는 말린 망고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남자들(노인네(남친)와 남동생)은 별로라고 합니다. 

이것도 유명한 7D망고

건망고입니다.

맛있습니다.

두말필요없음.

이 바나나칩은 49.8페소

이거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제품 몰려있는 곳에 있길래 사봤습니다.

바나나칩을 선물할거면 요것도 좋습니다.

꼭 저희 엄마가 식품건조기를 처음 샀을 때 씬나서 건조했던 쌩바나나 같은 맛

조비스보다는 바나나 맛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조비스보다는 딱딱해요.


그리고 기념품이라 해봤자 미니 드림캐쳐?이런것 밖에 없었습니다.


이상 몇개없는 세부 쇼핑리스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