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팩토리 밀크단백질 90% 고농축 트리트먼트 후기

오늘은 착한팩토리의 제품 밀크단백질 트리트먼트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가격은 12,800원입니다. 하도 유명한 제품이라 항상 지나는 올리브영 앞을 트리트먼트가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그전에도 착한팩토리의 트리트먼트 쓰다가 이번에 재구입을 했습니다.

한창 페이스북에 광고 엄청 많이 뜰때 한 번 써보자 했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쓰라고 줬는데 좋다고 잘쓰길래 또 구매한거죠!

구성품입니다.

본품2개와 파우치7개입니다.

용량은 정말 거대합니다!

1000ml에요.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흥청망청 쓰게 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3분정도 기다렸다가 씻으면 끝이에요!

머리에 바르기에 택도 없는 양이지만 사진을 위해 우선 조금 덜어봤습니다.

하기 전

사실 사진엔 안보이지만 속은 뒤죽박죽 엉켜서 누가보면 그냥 짜르라고 말할 정도에요.

바로 하고 나서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하루정도해봤자 별차이는 안납니다. 사진에서도 거의 느낄 수 없듯이 말이에요.

적어도 일주일정도는 꾸준히 해봤더니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었습니다.

저는 긴 생머리라 머리가 엄청 엉키는데 처음 한날은 미세하게 머리가 부드러웠고,

일주일정도는 지나니까 엉킨머리가 엄청 쉽게 빗겨졌습니다.

그전에는 엉킨머리를 빗질하느라 브러쉬로 10분은 빗질만하고 그동안 뜯겨나가거나 떨어지는 머리카락이 엄청 많았습니다.

근데 자주하니까 그만큼 머리를 빗는 시간 자체가 줄어들더라구요. 머리가 덜 엉킵니다.

머릿결도 1일차와 4일차 확실히 달라요! 그거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했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이런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구매했습니다.

양도 많고, 효과도 확실하기 때문에 너무 맘에 든 제품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렇게 오랫동안 쓰는 트리트먼트도 처음이었어요.

단지 요즘은 귀찬아서 좀 소홀히 했더니 다시 조금씩 엉키는 느낌이에요.

다시 부지런히 트리트먼트를 발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