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뷰티

쉬드엘 : 핑크 마린 에센스 어메이징 쿠션 21호 직접 구매해보고 쓴 후기

다봉's 2017. 1. 28. 12:52

오늘 소개해볼 제품은 쉬드엘의 핑크 마린 에센스 어메이징 쿠션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쉬드엘 핑크쿠션이라고 불리더라구요.

쉬드엘 쿠션은 21호와 23호가 있고, 저는 21호를 구매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기준으로 정가 70,000원에서 35,000행사 중이며 본품을 1+1이벤트 진행중입니다.

 

겨울철 촉촉한 쿠션을 찾다가 새로운 제품을 써보자하고 구매했습니다.

쉬드엘 홈페이지에서는 파운데이션을 베이스메이크업을 하고, 수정할 때 쿠션제품을 사용하면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동안 설명글은 거의 안읽어서... 이 사실은 블로그를 쓸 때 알았네요.

따란 쉬드엘 핑크 쿠션입니다. 상자부터가 연분홍..?이라 예쁩니다!

같이 온 본품 1개는 여동생이 가져갔어요.

뒤에는 늘 그렇듯이 평범한 설명이 적혀져 있습니다.

상자를 까면! 본품 등장.

무광의 예쁜 핑크 케이스입니다.

퍼프도 핑크핑크..왠지 에x드가 생각납니다.

 

그럼 사용을 위해 부착된 필름을 제거해보겠습니다!

항상 새 쿠션을 사용할 땐 이때 제일 희열이 느껴집니다.

 

퍼프에 눌렀는데 조금 눌렀는데도 꽤 많이 올라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뭔가 엄청 촉촉해보일 것 같네요!

자 그럼 맨 얼굴을 준비합니다.

아침에 세수->기초만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바른 모습이에요!

 

전체적으로 화사해지고, 코 옆 피지도 커버가 됩니다.

그리고 조금 건조한 느낌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촉촉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밀착력도 좋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약간 뜬 느낌도 납니다..

 

요건 커버력 테스트!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저와는 좀 맞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였습니다.

여동생도 soso 있으면 쓰지만 굳이 찾아쓰진 않는?

겨울이라 촉촉함을 기대했지만 위에 쓴것과 같이 생각보다 촉촉하지 않아서 자주 쓰진 않습니다.

처음엔 촉촉하게 느껴지다가 조금만 지나도 뭔가 보송보송해지면서 건조한 느낌이었습니다.

건성인 친구는 뜨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지성인 분들이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인듯 합니다.

기존에 쓰던 팩트가 안보일 때 쓰이는 용도? 파데 베이스에는 안 발라봐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