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색이 잘되고, 지속력 좋은 틴트를 찾아서 가끔씩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보고 써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더블유랩의 원데이 헤나 틴트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더블유랩은 동생이 쿠션을 써봐서 처음 알았었습니다.
저도 동생과 같은 쿠션을 쓰게 됬고, 지속력도 괜찬고, 촉촉하길래 현재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블랙홀 쿠션인데 이미 쓰고 있는 거지만 나중에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래서 더블유랩에 대한 이미지가 괜찮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착색이 잘 되고, 잘 안 지워지는 틴트가 있다길래 구입해봤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5,000원이고, 네이버 온라인 전용샵에서는 현재 13,000원입니다.
더블유랩 틴트입니다.
기본 포장도 틴트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뒷면은 간단한 사용방법과 소개가 있습니다.
제가 산 색은 브레이브색입니다.
이름 부터가 헤나 틴트니까 왠지 잘 안 지워질 것 같긴합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깔끔한데 제가 꼼꼼히 안 닫아서 셌었습니다.
그래서 입구쪽이 틴트로 물들었습니다.
자 그럼 발라보겠습니다.
우선은 팔에 먼저 해보고 그다음에 입술에 해보겠습니다.
이건 이제 막 발랐을 때 입니다.
색은 정말 마음에 드는 색입니다.
그리고 1~2분정도 놔두고 닦았을 때 모습입니다.
착색은 잘 된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쓰는 블랙솝비누로 3번정도 지웠을 때 모습입니다.
피부에다 실험을 해본 결과 나름 잘 안 지워지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입술에 해보겠습니다.
우선 맨 입술을 준비합니다.
사진이 흐릿하지만 이미 틴트를 발라서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막 바른 모습입니다. 역시 색깔은 맘에 듭니다.
그리고 바를 때 살짝 건조할 때 바르면 좀 뻑뻑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많이 했다가 살짝 뻑뻑해서 열심히 펴발랐더니 이에 다 묻었었습니다.
(다행히 이에 묻은 거는 깨끗하게 지웠습니다.)
다른 틴트들은 몇번 안해도 골고루 묻던데 이 제품은 바르고 열심히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소량을 발라도 예쁜 색깔을 낼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지속력은 4시간정도 갔습니다.
제가 입술을 가만두지를 못해서 그렇지 가만히 있으면 더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바르고 점심먹기 전까지 멀쩡했었습니다. 나름 만족스러웠었습니다.
대신 바르고 오래방치해보기도 했는데, 제 각질일 수도 있지만 지워지면서 핑크색 잔해같은 것은 남더라구요.
건조되면 전혀 안 묻습니다. 건조하고 입술을 닦았지만 아무것도 안 묻어 나왔습니다.
대신 당연한 말이겠지만 액체나 침을 묻히면 틴트가 정말 조금은 묻어 나옵니다. 무조건적으로 안 묻진 않습니다.
주로 원데이 헤나 틴트를 쓰고, 어디있는지 까먹었을 때 다른 틴트들을 쓰고 있습니다.
괜히 원데이 헤나틴트를 먼저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당분간은 이 제품만 열심히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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