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좋다해서 사본 팩트, 쿠션들은 생각보다 별로여서 동생이 쓰고 있는 것도 있고, 방치중인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얼마 안남은 전에 쓰던 쿠션을 쥐어짜며 쓰다가 드디어 택배가 와서 새로운 쿠션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더블유랩 제품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더블유랩 쿠션으로 골랐어요.
겨울이니 촉촉한 쿠션이 역시 좋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커버력도 있었으면 했구요.
홈페이지에 갔더니 베스트 상품 첫번째로 워터홀 쿠션이 있길래 주문을 해서 수요일에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55,000원이고, 현재 35,000원에 1+1행사중입니다.
1+1행사는 본품1+리필1 이렇게 주고 있어요.
따란
하늘색의 스노우 워터 쿠션입니다! 본품과 리필이에요.
홈페이지에서는 워터홀 쿠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워터홀은 21호, 23호가 있는데 저는 21호 워터 라이터로 구매했습니다.
소개를 보면 안좋은 화장품은 없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좋은가 그것만 필요할뿐....
워터홀 쿠션은 박스와 똑같은 하늘색 쿠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 만족 1차.
디자인은 블랙홀쿠션(생각해보니 이름이 비슷하네요!?)과 같네요!
퍼프는 쿠션안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상자안에 포장되어서 같이 있었어요.
제일 설레는 순간입니다. 두구두구두구
워터홀 쿠션 근접샷1
워터홀 쿠션 근접샷2
요거는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네요.
사진찍고 알았어요! 그냥 볼땐 멀쩡한줄알고..
대충 손등에 바른 모습입니다.
피부가 심하게 트러블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이런걸로 밖에 커버력을 못 보여드리네요.
저 별은 볼펜으로! 진하게! 그렸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쿠션을 별부분에 열심히 찍어 바른 모습입니다.
화장 전
쿠션 바른 후 1
쿠션 바른 후2
바르고 몇일 써보니 다 쓰면 또 쓰고싶은 제품입니다.
방치해둔 쿠션과 다르게 엄청 촉촉하고 밀착력이 좋아요!
뜨지도 않구요. 수정화장을 해봤는데도 안뜸...
아침에 한번 바른 후 점심시간에 덧발랐는데도 안떳어요! 그리고 지속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쿠션들은 아침에 바른 후 점심시간에는 "아....수정화장해야겠네"라고 생각들었다면
워터홀쿠션은 "헐!멀쩡하네!!"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1~2시간은 더 있다해도 되겠다."이정도였어요.
그리고 촉촉한 팩트가 커버력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건 커버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디어!!!!!!!! 만족스러운 쿠션을 찾았습니다.
이제 당분간 쿠션모험을 안해도되서 너무 좋아요!
그동안 산것들이 맘에 안들어서 얼마나 안절부절했는지 ㅠㅠ 아침에 바를게 없어서...ㅠㅠㅠㅠ
리필 다 쓸때까지는 이것만 주구장창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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